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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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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 샤브샤브 수색점 손님이 없어서 안타까운 '산들 샤브샤브'(수색점). 근처가 온통 공사판이고, 소문이 안나서 그런가봐요. 돼지고기 샤브샤브도 냄새없고 맛있어요. 물론 소고기보다 저렴하구요. 이마트 수색점 1층에 있구요. 저희 가족은 한달에 2번 이상 가는 거 같아요. 식당은 당연히 깨끗하구요. 재료(특히 채소)가 정말 신선하고 깔끔하고, 종류도 정말 많고, 물론 맛도 좋아요. 저희 가족은 돼지고기 샤브샤브에 반반육수로 늘 주문해요.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 주차는 이마트 지하 주차장에 하시면 되구요. 주차요금을 받는 걸 한 번도 본 적은 없는데. 어느날 갑자기 요금을 받을지도 모르겠네요. 식사하시고 주차 말씀하시면 해결 해 주실 거예요. 화장실도 깨끗한 편이구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에서 아주 가깝습니다.
아티장베이커스 파주점 빵맛은 최고! 라우겐크로아상은 감동~! 좀 멀지만 남편이 운전하면 되니까 기와집 구경하러 갔는데.... 후회막심. 일요일에는 안 가는 게 좋겠습니다. 사람들로 버글버글. 손님들의 무매너에 깜놀. 헐벗은 상태로 소파에서 눕방 시전(맨발이 소파 팔걸이에 척), 애들은 뛰어 다니고, 마스크 착용한 사람 거의 없고,(직원들만 마스크 착용 중) 마스크도 안하구선 빵 앞에서 다들 열심히 침 튀겨가며 얘기하고, 코로나 무법천지였습니다. 방문하려면 평일 낮 시간을 이용하세요. 주차장은 넓은 편이나 일요일에는 간신히 주차 가능한 정도구요. 화장실도 원래는 깨끗했었을 거 같은데 사람이 너무 많은 일요일에는..ㅠㅠ. 저는 그냥 서래점 이용하렵니다.
따끈한 전과 매콤한 고추장찌개, 서교전집 주문하면 그때 부쳐내는 모듬전, 2번에 나눠서 서빙됩니다. 고추전과 깻잎전, 버섯전이 아주 맛있어요. 물론 다른 전도 맛있죠. 저는 서교전집의 고추장 찌개를 아주 좋아해요. 껄죽한 국물에 포슬포슬한 감자랑 돼지고기가 한입에 들어오면 죽이죠. 오랜만에 갔더니... 기본 상차림이 바뀌었네요. 내부모습입니다. 가운데 남편이 있어서 양쪽으로 2장 찍어 옆으로 붙였어요. 양쪽 팔만 남은 남편... 지못미 ㅋㅋ 도로에 유료주차 가능한대요. 토요일엔 주차 자리 찾기가 하늘에 별따기예요. 저희는 자리가 없어서 골목에 간신히 주차했어요.
순대실록의 순대스테이크를 집에서~ '식샤를합시다2'에서 소개되었던 순대실록의 대표메뉴 순대스테이크를 집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물론 매장에서 먹는 게 더 맛있긴해요. 매장에선 14,000원, 포장한 건 11,000원 이구요.냉동보관했다가 후라이팬에 기름 두르고 구워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먹음직스럽게 구운 사진은 없습니다. 배고픔에 이성을 잃고 그만 먹느라 바빠서 사진을 안 찍었네요.냉동실에서 꺼내어 바로 구우면 시간이 좀 오래 걸리는 듯하고, 불이 강하면 타니까 주의해야(저는 급해서 강불에...결국 태웠습니다 ㅠㅠ) 할 것 같아요.다음에 순대실록 가면 몇 개 더 사서 쟁여놓기로 했어요.
식샤를합시다2, 인도음식, 대학로 깔리 식샤를 합시다2에 나왔던 인도음식점 깔리 리뷰입니다.일요일 오후 2시쯤 갔는데 한 20분쯤 기다렸구요. 기다리는 손님들 앉는 의자가 쭈욱 있는 거 보니까 웨이팅이 일상인 식당인가봐요. 주문 받는 직원이 잘 설명해 주고, 추천도 해주고 그래요. 이것저것 고르기 귀찮아서 세트메뉴 주문했어요. 양고기, 새우, 버섯, 치킨 바베큐 입니다. 사진을 개떡같이 찍어왔네요.ㅠㅠ난이 정말 맛있었어요. 담백하고 쫄깃하고, 그냥 먹어도 맛있고, 커리에 찍어 먹어도 맛있고,, 아주 맘에 들었어요. 음료로 주문한 라씨는 마시는 요거트맛이었어요. 저는 그냥 콜라가 더 좋았네요. 주차는 근처에 있는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짭짤한 꼬막비빔밥, 바닷가 우리집 MBC몰 지하1층의 바닷가 우리집 리뷰입니다.꼬막비빔밥과 해물파전을 먹었어요.쫄깃하고 짭짤한 꼬막이 제법 맛있었습니다. 밑반찬은 이렇게 나와요. 콩나물과 꼬막비빔밥을 비벼서 김에 싸서 먹으면 아주 맛이 좋아요. 꼬막은 이렇게 나와요. 맛있어서 좋긴한데 생마늘을 많이 먹으면 마늘냄새가... 먹고 나서 얼른 이를 닦아줘야겠더라구요.ㅎㅎ 해물파전도 맛있어요. 가오리찜, 코다리조림, 바지락술찜, 코다리 맑은탕, 해물파전, 꼬막비빔밥, 숙성멍게비빔밥, 한치회비빔밥, 왕꼬막무침, 골뱅이무침, 한치회무침 등의 메뉴가 있어요.주차는 mbc몰 지하에 하시면 되구요.상암동은 배달도 된다고 하네요.입맛 없을 때 짭짤한 꼬막비빔밥 드셔보세요~
상암동 한정식집, 덕승재 상암동 괜찮은 한정식집 덕승재를 소개합니다. 토요일 저녁 예약 안하고 갔다가 다른 팀 예약시간이 좀 남은 테이블에서 약간 급하게 먹었어요. 돌잔치나 가족모임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독립된 룸이 많았어요. 음식 깔끔하고 맛도 좋아요. 가짓수 채우느라 상위에 올라오지만, 젓가락이 가지 않는 그런 음식은 없었구요. 접시에 미리 담아놔서 표면이 바짝 마른 그런 음식도 없었어요. 보리굴비정식과 간장게장 정식 주문했구요. 당면이 적당히 쫄깃하게 잘 조리되어서 아주 맛있었던 잡채, 샐러드, 통통한 보리굴비, 짭쪼름한 간장게장 밑반찬 녹찻물에 밥 말아서 보리굴비 한점 올려 먹으니 정말 맛있더라구요. 모임이 아니더라도 한식이 먹고 싶을 땐 덕승재가 딱 좋을 것 같아요. 주차는 건물 지하에 하시면 되구요. 가능하면 예약하..
청키면가 신서유기5 홍콩편에서 강호동이 극찬했던 홍콩식 완탕면을 보고,찾아낸 맛집, '청키면가'를 소개합니다. 처음 먹어본 맛이예요. 아주 맛있고 재밌었어요. 이건 새우완탕면이구요. 홍콩의 청키면가랑 기술제휴해서 현지 맛을 그대로 전달한다고 하는데.. 현지 맛을 모르므로 그냥 패스..아주 맛있어요. 면을 계란으로 만든다고 그러네요. 식감이 아주 독특합니다. 아삭하기도 하고 몰랑하기도 하고, 그동안 먹어본 국수와는 확실히 달라요. 짜장로미엔이예요. 이것도 맛있어요. 그냥 막 주문했더니 새우완탕에 있는 만두랑 겹쳐버렸네요. ㅠㅠ 10월에 갔었는데 이제야 후기를 올리네요. 사실은... 맛이 기억 안나요. 아주 색다르고 맛있었다는 느낌만 남았네요. 또 가고 싶은 맛집이예요. 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
실망스러운 맛집, 라이차이 수요미식회에 소개되었다고 해서 기대 가득이었는데 좀 실망스러웠습니다. 좀 많이 달구요. 물에 젖은 스펀지를 씹는 느낌이었어요. 다 먹지도 못했어요. 너무 물컹거려서.. 자장면은 먹을 만 했지만, 찾아가서 1시간을 웨이팅 하고 먹을 만큼은 아니었어요. 가게 밖 길에서 40분, 테이블에 앉아서 30분을 기다렸어요. 손님이 많아서일 수도 있지만, 음식 만드는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 듯해요. 가게 테이블이 10개도 안되고(한 6~7개 정도?), 창가 자리 몇 개 없는데도 많이 기다렸어요. 주방에 일하는 사람이 적은가 했는데... 나가면서 보니까 주방에 5명이나 일을 열심히 하고 있더라구요. 지휘자가 없는 오케스트라?처럼 일을 체계적으로 하지 못하는 듯... 맛있다면 이런 단점은 안보였을까요? 너무 단점만 늘어놔..
수요미식회 굴짬뽕, 안동장 언제부턴가 일요일엔 남편과 둘이 맛집 찾아다니는 게 자연스럽게 되었어요. 아들이 이젠 안놀아주거든요. 그냥 둘이 주말 보내기엔 맛집 찾아다니는 게 딱 좋으네요. 오늘은 을지로에 있는 안동장에서 굴짬뽕을 먹었어요. 건저 먹을 건더기, 특히 굴이 너무나 많고, 면도 적당히 폭신하고, 국물도 시원하고, 과하게 맛있지 않은 딱 맛집이네요. 수요미식회에 나왔다더니 나올만 합디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손님 많더라구요. 평일엔 더 많겠죠? 굴짬뽕만 먹기 그래서 군만두도 먹었는데요. 저는 아주 맛있었는데 남편은 만두피가 두껍다고 본인 스타일이 아니라며... 근데 만두피를 잘못 만들어서 두꺼운 게 아니고, 의도적으로 두껍게 만든 것 같았어요. 겉은 아주 바삭한데, 만두피 안쪽은 폭신하고 촉촉하고 그래서 특이하고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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