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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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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넣어도 부드러운 진미채볶음 진미채볶음, 만들어서 바로 먹으면 몰랑몰랑 맛있던 게 냉장고에만 들어갔다가 나오면 딱딱해지곤 하죠? 오늘은 냉장고에 넣어놔도 계속 부드럽고 말랑말랑한 진미채볶음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재료 : 진미채 100그램, 고추장 33그램, 고추가루 9그램, 올리고당 30그램, 설탕 14그램, 물130그램, 마요네즈 25그램 1. 진미채를 가위로 잘라주세요. 먹기 좋은 길이로 대충 자르면 됩니다. 2. 팬에 진미채100그램과 물130그램정도 넣고 뚜껑 덮고 부르르 끓여주세요. 너무 오래 끓이지 마세요. 뚜껑을 덮어서 진미채 전체를 수증기로 촉촉하게 만들겠습니다. 3. 끓인 진미채를 덜어내고 마요네즈25그램 넣고 잘 섞어줍니다. 진미채 끓이고 남은 물을 절대 버리면 안됩니다. 이거 버리면 진미채의 맛이 뚝 떨어져요. ..
오트밀쿠키(feat. 대추야자) 만들기 유튜브로 보기 클릭 재료 : 대추야자14알, 오트밀(롤드오트) 150g, 아몬드가루30g, 시나몬가루 2.5ml(1/2티스푼), 베이킹파우더2.5ml(1.2티스푼), 소금2g, 달걀1개, 설탕80g, 올리브유20ml, 식초 1/2티스푼(2.5ml) 1. 대추야자14알을 잘게 썰어 줍니다. 2. 롤드오트150g을 믹서에 잘 갈아서 가루로 만들어 주세요. ++ 롤드오트는 압착귀리라고도 하구요. 귀리를 납작하게 눌러서 먹기 좋게 만든 상태예요. 마트에서 구입하실 때 롤드오트(압착귀리)인지 확인하세요~ 3. 그릇에 갈은 오트밀과, 아몬드가루30g, 시나몬가루 2.5ml(1/2티스푼), 베이킹파우더2.5ml(1.2티스푼), 소금2g을 넣고 섞어줍니다. ++티스푼은 계량숟가락으로 하셔야 해요. 그냥 찻숟가락보다 용..
호우양꼬치, 상암동 맛집 상암동 이사온지 3년 쯤 되었는데.. 그 때에도 손님이 많았고, 오늘도 손님이 많네요. 호우양꼬치 근처에 자주 가던 양꼬치 집은 오늘 보니까 없어졌어요. .ㅠㅠ 사람들이 맛있는 건 귀신같이 아는 거 같아요. ㅋㅋ 어른 셋이 가서 양꼬치 3인분이랑, 마파두부, 옥수수국수(?이름이 맞는지 가물가물)를 주문했습니다. 양꼬치... 신나게 굽는 중입니다. 맛있어 보이쥬? 상차림은 이렇게 나오구요. 마파두부밥도 맛있어요. 마트에서 파는 마파두부 소스로 만든 거랑은 확실히 다른 맛이예요. 저는 이 옥수수국수의 식감이 참 좋았어요. 밀가루 국수와는 아주 조금 다른데요. 약간 폭신폭신한 것 같아요. 주차는 가게 앞에 가능하지만, 3대~4대 정도? 손님이 많은 시간대에는 주차하기 힘들 수도 있어요. 골목에 빈 공간 찾아서..
토마틸로, 목동 41타워 멕시코 음식 이사 후에 뜸했던 목동41타워의 토마틸로에 오랜만에 다시 갔습니다. 세트 메뉴였는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요.ㅠㅠ 맛있고, 깨끗하고, 가격도 괜찮고, 가끔 안 먹던 거 먹고 싶을 때 가보시길 추천할게요. 주차도 41타워 지하 주차장에 하면 되니까 편합니다.
신성루의 '자춘걸', '난자완스', '삼선고추짬뽕탕', '기스면' 맛있는 녀석들에서 보고 꼭 가보고 싶었던 신성루. 맛이 너무 궁금했던 자춘걸이예요. 물론 맛있구요. 계란 안에 각종 버섯, 죽순, 오징어 등등.. 들어 있어서 몸에도 좋을 것 같아요. 일부러 남겨서 포장해 왔구요. 다음 날 아침에 에어프라이어에 기름없이 데웠더니 여전히 맛있었어요. 더 포장해 올 걸 후회했습니다. 동네에서 배달 시켜 먹던 것과는 너무나도 다른 난자완스. 역시나 맛있었지요. 저는 청경채랑 버섯도 좋았어요. 짬뽕탕에 건더기 정말 많구요. 밥 말아서 먹으니 매콤하니 맛있어요. 기스면은 아주 깔끔해요. 면이 흔한 짜장면보다 가늘고 잔치국수의 면보다는 두꺼워요. 국물맛이 연하고, 은은하고, 뭐랄까... 하여간 맛있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배만 안 부르면 더 먹고 싶었는데 아쉬울 정도였지요. ..
진성옛날소머리국밥 맛있는 녀석들에서 봤던 그 소머리국밥을 드디어 먹었어요. 깍뚜기, 김치도 잘 어울리고, 양파랑 고추는 쌈장에 찍어 먹는 것도 좋아요. 고기 건져서 간장양념장에 찍어 먹고, 밥이랑 고기 푹 떠서 입에 가득 넣고 우물우물 먹고, 국물만 후루룩 떠서도 먹고, 정말 맛있었어요. 땀을 뻘뻘 흘리면서 정신없이 먹었네요. 맛있는 게 이렇게 많으니 살은 언제나 뺄 수 있을까요. 아들 먹이려고 포장도 하나 해왔어요. 주차는 걸어서 5분 거리 근처 공영주차장에 했는데요. 한국 금융연수원에 하셨다는 글도 있긴 하더라구요. 가게 근처는 주차할 공간이 없었어요.
상암동 김영섭 초밥 퇴근 길에 남편이 사온 상암동 김영섭초밥의 달인 세트와 고로케. 맛있어 보이쥬~ 타코와사비, 조개살, 참치, 간장새우, 새우초밥, 연어 초밥.. 정말 맛있어요. 새우튀김도 바삭하구요. 코로나, 불경기도 모두 비켜간 듯해요. 늘 손님이 많아요. 매장에는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많더라구요. 방문 전에 미리 전화로 포장 주문 하면 편해요. 주차는 근처 유료 주차빌딩(파크엠) 이용 하시면 편한구요. 가끔 정말 운이 좋으면 가게 앞 골목에 빈자리가 있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먹는 포항물회 집까지는 배달이 안되어서 전화로 포장주문하고 가져왔어요. 남편 퇴근할 때까지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3시간 정도) 했더니 김이 물을 먹어서 약간 눅눅해졌고, 국수가 불었네요. 따로 포장된 육수를 넣고 살살 비벼서.. 사진을 이따위로 찍어서 에휴.. 생긴 건 이래도 아주 맛있었어요. 제가 사진 찍었습니다. ㅡ.ㅡ 얼음이 너무 많으면 이가 시리고, 입안이 얼얼해서 맛을 잘 못느끼는데. 여기 물회는 얼음이 적당히 사각사각하고, 육수 양념도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남편은 밥까지 말아 먹었어요. 포항에서는 물회에 밥 말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물회를 여러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대부분 너무 차가워서 제대로 맛을 못 느낄 정도였고, 양념이 강해서 맵고 짜고 그랬는데. 여기 '포항물회'의 물회는 그렇지 않아요. 예전에 ..
김북순큰남비집 신사본점 맛있는녀석들에 소개된 김치찌개 맛집. 계란말이의 식감이 뽀득뽀득. 집에서 하면 이렇게 뽀득거리지 않는데.. 비결이 뭘까요? 목살김치찌개는 깔끔한 국물, 김치와 고기의 식감도 딱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약간 과장하면 숟가락으로 찌개 국물을 뜰 때마다 건져질 정도로... 고기가 많구요. 고기 식감도 쫀득하니 좋고, 두께도 두툼해서 맛있습니다. 토요일 저녁시간이었는데 빈 자리가 없었구요. 주차는 주변 유료주차장을 이용했습니다. 주차하기 좀 힘들었어요.
상암동 mbc몰 더 차이 음식 맛이 좋아요. 조미료가 가득 들어가서 너무나 과하게 맛있는 그런 음식 아닌... 정말 깔끔하게 맛있어요. 솔직히 요즘 유명한 음식점에 가보면 너무 맵고 짜고, 양념이 과하고 그렇더라구요. 창가 자리 전망도 좋죠? 상암동 mbc몰에 있으니까 화장실 깨끗하구요. 주차는 mbc몰 지하에 하시면 몇시간(몇시간인지 모르겠어요ㅠㅠ) 무료로 됩니다. 애기 동반한 손님도 꽤 있구요. 가족 모임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식사 후에 근처 산책하고 구경하는 코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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