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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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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레시피_굴전 1. 굴을 물에 빨리 헹구세요.(소금물에 씻는 게 원칙). 2. 펜이 기름 여유있게 붓고 약불로 맞춥니다. 3. 큰 그릇에 굴 담고 부침가루 적당하게 넣어서 손으로 잘 섞어줍니다. 4. 부침가루 묻은 굴을 그릇의 한쪽 구석으로 몰아놓고, 빈 공간에 날달걀을 깨어 넣고 손으로 풀어준다음 5. 구석에 있던 굴을 계란에 묻혀 펜에 올려줍니다. 몇개씩 한꺼번에 해도 좋아요. 6. 굴이 노릇노릇하게 되면 강불로 세기 조절해 줘서 튀기듯이 뒤집어가며 구워줍니다. 이렇게 하니까 정말 간편하고 자주 만들어 먹게 됩니다~
[목동맛집]평미가 '평미가'의 '어복쟁반'. 추운 날씨에 뜨끈한 고기국물이 생각날때 딱이예요. 건저 먹을 게 가득한 신선로의 변형이라고나 할까요. 음식이 처음 나올 때 비주얼 정말 푸짐하죠? 팔팔 끓이면 수북이 쌓여 있는 야채의 숨이 죽으면서 고기랑 만두가 국물에 쏙 잠기게 된답니다. 만두, 고기, 떡, 야채, 버섯, 전... 등등 건더기가 다양하고 맛있어요. 뜨뜻한 국물도 좋구요. 불을 작게 줄인 상태에서 끓이면서 먹으면 계속 따뜻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국물이 졸아도 짜지 않구요. 사장님이 계속 국물 리필 해 주시기도 합니다. 먹을만큼 먹고 나중에 밥도 볶아 먹을 수 있어요. 요즘처럼 추울 땐 뱃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어복쟁반 추천합니다. 밑반찬도 깔끔해요. 생생정보통에도 방영되었었나봐요. ^^
[목동맛집]41타워_팬스테이크 이른 시간이어서인지 대기시간 없이 팬스테이크에 자리잡고 맛나게 저녁 먹고 왔네요. 보통 토요일 저녁 시간엔 항상 기다려야 하거든요. '응답하라1988' 놓칠까봐 서둘러서 6시 조금 넘는 시간에 먹으러 왔지요. 울 아드님 안 먹어봤던 거 먹겠다고 채끝 스테이크 주문했어요. 꽃등심보다 맛있다고 냠냠 먹었네요. 시퍼런 채소는 시금치 입니다. 남편은 연어스테이크 주문했구요. 하얀색 소스에 찍어 먹으니 나름 괜찮았어요. 요건 제가 주문한 꽃등심스테이크예요. 아들녀석은 채끝이 더 식감이 좋다던데.. 저는 그냥 꽃등심이 최고더만요. 후라이팬이 달궈진 상태로 고기가 채 익지 않은 채로 직원이 테이블에 가져와서 그 자리에서 시금치를 볶아주고, 스테이크도 한 번 뒤집어 줘요. 지글지글 소리 엄청 크고 연기도 많이 나고,,..
[목동 근처 맛집]봉피양의 양곰탕! 추울 때 정말 맛있어요. 봉피양의 양곰탕입니다. 신월동에 있지만 목동에서 가까워요. 일단 사진 한 번 보시구요. ^^ 카메라 들고 가서 찍을 걸 후회하는 중입니다. 휴대폰 카메라는 색감이 좀 거시기 하네요. 진짜 맛있어요. 국물은 육개장처럼 보이지만 맛은 육개장과는 다릅니다. 고기도 많이 들었고, 당면이랑 계란 건져먹는 재미도 있구요. 오늘처럼 춥고 비가 축축하니 오는 날에는 딱이예요. 조미료를 감별해 내는 예민한 입맛을 가지진 않았지만.. 그저그런 식당의 조미료가 팍팍 들어간 음식 맛과는 아주 달라요. 아들이 지루성 피부염 때문에 음식 가리느라 외식 메뉴가 팍 줄어들어서 한동안 봉피양에 오질 못해서 그런가.. 얼매나 맛나던지.. 정신없이 퍼먹었습니다. 밑반찬도 깔끔하니 좋아요. 한 그릇 먹고나니 배속이 뜨뜻하고 든든해서 아주 ..
[목동맛집]KENKEN(켄켄)_현대41타워 아들 학원 보내고 남편이랑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장장 3시간여를 헤매고만 다니다 빈 손으로 돌아와 다시 학원 앞에서 아들 픽업해서 켄켄에서 외식을 했어요. 울 아들 시험 기간이라고 외식 할 시간이 없다며 (과연 밥을 먹으러 나갈 시간도 아까울 정도로 쉴 틈 없이 공부를 하느냐... 하면 절대 그렇게 보이진 않지만... 공부할 시간이 없다는데 끌고 나갈만큼 강심장이 아니라..) 집밥 아니면 포장이 가능한 메뉴만 먹던 중이라 슬슬 지겹던 차에. 오늘은 요녀석이 왠일인지 밖에서 먹겠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이것저것 잡다하게 먹었답니다.ㅋㅋ 멀리 가면 시간 많이 걸린다고.. 또 뭐라 불만을 터뜨릴까.. 그래서 가까운 켄켄으로 갑니다. 메뉴이름은... 모르겠어요..^^;; 참치, 연어, 전복, 멍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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