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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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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이화원] 상암파크엠 1층에 있는 이화원에서 오랜만의 외식을 즐겼습니다. 연희동의 이화원이 본점이구요. 주차는 같은 건물에 하시면 됩니다. 물론 이화원에서 식사를 하면 무료주차가 되구요. 무료주차시간이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희 가족은 여러가지 메뉴를 먹고싶어하기 때문에 양이 좀 적은 걸 좋아합니다. 양이 많으면 다 못먹고 남기게 되니까요. 어향가지입니다. 저는 가지를 좋아라 하는데, 아들녀석은 가지의 물컹한 식감을 싫어해서 별로 안 먹는데요. 어향가지는 잘 먹네요. 그동안 내가 해준 가지요리는 맛이 없었던 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ㅠㅠ 깐풍기도 먹었습니다. 배달시켜 먹던 깐풍기와는 확실히 다르죠. 땅콩이 쫀득하니 맛있었어요. 닭고기도 당연히 맛있죠. 쟁반짜장도 먹었어요. 사진에도 보이는데요. 고추를 ..
상암동 김영섭 초밥 퇴근 길에 남편이 사온 상암동 김영섭초밥의 달인 세트와 고로케. 맛있어 보이쥬~ 타코와사비, 조개살, 참치, 간장새우, 새우초밥, 연어 초밥.. 정말 맛있어요. 새우튀김도 바삭하구요. 코로나, 불경기도 모두 비켜간 듯해요. 늘 손님이 많아요. 매장에는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많더라구요. 방문 전에 미리 전화로 포장 주문 하면 편해요. 주차는 근처 유료 주차빌딩(파크엠) 이용 하시면 편한구요. 가끔 정말 운이 좋으면 가게 앞 골목에 빈자리가 있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먹는 포항물회 집까지는 배달이 안되어서 전화로 포장주문하고 가져왔어요. 남편 퇴근할 때까지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3시간 정도) 했더니 김이 물을 먹어서 약간 눅눅해졌고, 국수가 불었네요. 따로 포장된 육수를 넣고 살살 비벼서.. 사진을 이따위로 찍어서 에휴.. 생긴 건 이래도 아주 맛있었어요. 제가 사진 찍었습니다. ㅡ.ㅡ 얼음이 너무 많으면 이가 시리고, 입안이 얼얼해서 맛을 잘 못느끼는데. 여기 물회는 얼음이 적당히 사각사각하고, 육수 양념도 강하지 않아서 좋아요. 남편은 밥까지 말아 먹었어요. 포항에서는 물회에 밥 말아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물회를 여러 식당에서 먹어봤는데, 대부분 너무 차가워서 제대로 맛을 못 느낄 정도였고, 양념이 강해서 맵고 짜고 그랬는데. 여기 '포항물회'의 물회는 그렇지 않아요. 예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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