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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클리프턴 미디엄 클라레(The Medium Clifton in Leather and Embossed Check) 버버리 클리프턴 미디엄 백 리뷰입니다. 김태희, 소녀시대 유리, 이다해가 착용해서 유명한 가방이죠. 저는 클라레(claret) 칼라, 미디엄 크기(품번 : 39913441)로 구입했어요. 버버리 공식 홈페이지에서 품절된 상태였는데 현대백화점 버버리 매장에 주문해서 샀어요. 가격은 250만원이지만.. 40%세일하고 백화점 상품권으로 조금 더 할인 받아서 구입했어요. 오늘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까 세일이 끝났네요. 세일 안했다면 아마도 못샀을 거 같아요.ㅋㅋ 클라레는 버건디와 브라운의 중간쯤인 느낌이예요. 여름엔 약간 더워 보일까 싶어서 고민을 좀 했더니, 검은색 옷에는 솔직히 더워 보이지만, 밝은 색의 옷에 포인트로 착용하면 여름에도 좋다고 매장 직원분이 조언해 주길래, 예전부터 갖고 싶던 칼라로 구입했습니..
나이키 코르테즈 베이직 레더 819719-110 엘롯데에서 온갖 할인 다 끌어모아 8,9000원짜리를 7만원 조금 넘게 주고 샀어요. 원래 사이즈는 270인데..275로 교환했어요. 남편이 발볼이 좀 넓거든요. 아들 녀석의 아디다스 디럭스 빈티지를 마음에 들어했지만 아빠랑 같은 운동화 신기를 격렬하게 거부하는 녀석 때문에 남편용은 나이키 코르테즈로 선택했지요. 우선 쇼핑몰에 있는 사진 보시구요. 남편이 신고 찍은 사진입니다. 발바닥이 보통 운동화처럼 폭신폭신해요. 아들이 신는 아디다스 빈티지 디럭스는 바닥이 딱딱하거든요. 그런 점에서는 신고 다니기 편하고 건강에도 좋아 보여요. 디자인은... 솔직히 빈티지 디럭스가 좀 더 제 취향인 것 같아요. 나이키 코르테즈도 정말 운동할 때 신는 운동화보다는 훨씬 스타일리쉬해요. 스키니 팬츠에 발목이 약간 보일락말..
가버 컴포트 스트랩샌들 GB42.375.57 무지외반증으로 날렵한 구두를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이번에도 며칠 동안 인터넷을 샅샅히 뒤져서 가버 샌들을 구입했어요. 굽높이 5cm입니다. 높은 굽을 좋아하지만.. 불편한 구두는 신을 수가 없으니까 적당히 타협해서 5cm으로 만족합니다. 카드할인, 네이버할인 받아서 166,070원에 구입했어요. 원래 가격은 279000원이라는데.. 그 가격이면 고민 좀 했을 거 같아요. ㅎㅎ 바닥이 살짝 폭신폭신합니다. 아래 사진으로 보이시나요? 손으로 누르면 살짝 들어갈 정도로.. 보통의 샌들 바닥과는 다른 느낌이예요. 쇼핑몰에 있는 샌들 사진이예요. 굽이 안정감 있게 뒤꿈치를 지지해 주니까 걷기에 편하고, 검은색의 스트렙이 발등을 잡아줘서 발이 앞으로 덜 쏠리게 하는 것 같아요. 저는 무지외반증 때문에 발가락 쪽에 ..
데일리백의 최강자, 루이비통 토탈리 mm 오늘은 루이비통 토탈리 mm 리뷰합니다. 데일리백으로는 정말 좋아요. 마치 천가방인 듯한 가벼움이 참 마음에 들구요. 크기가 큼직하니까 이것저것 막 넣을 수 있어서 편해요. 컬러도 무난한 브라운이라서 옷이랑 맞춰 주지 않아도 됩니다. 인터넷에 늘씬하고 예쁜 모델이 들고 다니는 사진은 많으니까 오늘은 40대 보통 사람한테 어떤가 한 번 보시라고 착용샷 올려봅니다. 가방 내부 사진입니다. 가방안에 가득했던 잡동사니 꺼내느라 좀 고생했어요. ㅎㅎ 가방 입구에 지퍼가 달려 있구요. 숄더백이기 때문에 핸들이 좀 가늘어요. 핸들이 두꺼우면 어깨에서 자꾸 흘러내리거든요. 솔직히 하나도 흘러내리지 않는다 하면 과장이고, 다른 숄더백과 비교했을 때 어깨 흘러내림은 양호한 편인 것 같아요. 양쪽에 큰 포켓이 있어요. 저는..
루이비통 메티스 앙프렝뜨 (metis emprente m41037) 블로그에 올릴 글이 없어 고민하던 중에 구입한지 2년이나 된 가방의 리뷰 포스팅을 합니다. 심하게 뒷북이죠? ㅎㅎ 제작년(2014년) 가을, 9월 쯤에 롯데 백화점에서 구입한 루이비통 메티스 앙프렝뜨 블랙 리뷰입니다. 메티스는 안젤리나졸리가 어깨에 척하니 걸치고 다녀서 유명한 백이기도 하죠. 메티스는 모노그램 이외에도 소가죽 소재로 여러가지 컬러가 있었던 백이예요. 루이비통 가방을 자주 구입할 순 없으니까 너무 튀는 색은 부담스럽고, 모노그램 캔버스 소재는 너무 흔해서... 가격이 좀 부담스러웠지만 앙프렝뜨 블랙을 370만원 정도에 구입했었어요. 가방 입구가 지퍼 없이 그냥 오픈되어 있고 자연스럽게 처지는 게 매력이예요. 가방이 깊어서 내부가 들여다 보이지는 않아요. 옆모습입니다. 모노그램 캔버스와는 다..
빈티지 디럭스(B25963) 대신에 구입한 아디다스80s 디럭스(S75016) 아들이 원하는 운동화는 아이다스 디럭스 빈티지였어요. 백화점에서도, 김포프리미엄아울렛에서도 품절이라는 말을 듣고 디럭스 빈티지의 인기만 실감했지요. 망설이다가 빈티지 대신, 롯데쇼핑몰에서 디럭스(s75016)을 사줬는데 아들이 너무 좋아하네요. 백화점에서 13만원대, 김포프리미엄아울렛에서는 12만원대로 팔리고 있던데, 인터넷쇼핑몰(롯데)에서 8만원대로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가격 차이가 좀 심하더라구요. 앞코는 아이보리이고, 다른 부분은 전부 흰색이예요. 깨끗하고 세련된 느낌이예요. 발바닥은 조금 딱딱해서 오래 신으면 좀 아플 거 같기도 하구요. 바닥이 푹신한 운동화보다는 불편하다고 하네요. 굽만 좀 높으면 저도 사서 신고 싶을 정도로 디자인은 정말 멋져요. 착샷입니다~ 정말 괜찮죠?
운동화만큼 편한 슈스파(shoespa) 여성 슬립온 CLS628 지난 주말에 김포 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봄맞이 쇼핑을 했어요. 사실은 아들 운동화(요즘 유행한다는 아디다스 빈티지) 사러 갔는데.. 매진되어서 못사고, 제가 신을 슬립온을 덜컥 사갖고 왔지요. 가격은 138,000원이예요. 인터넷에 최저가는 118000원 정도 합니다. 저는 무지외반증이 있어서 많이 걸어야 할 때에는 옷에 상관없이 운동화를 신어요. 구두는 가버로 발의 통증을 어느정도 해결했는데.. 많이 걸어야 할 때 구두를 신고 다니기는 아무래도 불편하고, 운동화는 좀 아니다 싶을 때가 있어요. 그래서 슬립온에 관심을 가지던 차에 요것이 딱 눈에 들어오길래 구입했습니다. 인터넷쇼핑몰에는 3cm이라고 되어 있는데.. 굽이 한 4cm 정도 되는 거 같아요. 6cm 정도 되면 딱 좋겠지만, 나름 괜찮아요. 발..
구찌 남성 메탈시계 YA126316 작년에 구입한 Gucci 메탈시계입니다. 인터넷이랑 차이가 많지 않으면 가품 걱정 없는 백화점에서 구입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 차이가 크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에서 구입했어요. 제일 저렴하지 않더라도 가품 걱정이 그래도 덜한 대형쇼핑몰에서 80만원 정도로 샀는데 지금 검색해 보니 70만원 정도로 가격이 조금 떨어졌네요. Model NO. YA126316 Movement : Quartz /쿼츠 Band : 스테인레스 스틸 Glass : 사파이어 크리스탈 Water-Resistance : 50 meters / 5ATM 지름 : 40 mm 두께 : 9 mm 푸른색 전면이 아주 스타일리쉬하면서 고급져 보이고, 세련되면서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 아주 멋진 시계입니다. 포멀한 정장에는 파란색 시계가 캐쥬얼함을 더..
신중한 쇼핑이 필수, 가산한섬팩토리아울렛 오랜만에 가산한섬팩토리에서 쇼핑을 했어요. 타임, 랑방, 마인, 시스템, SJSJ, 쉬즈미스 등의 여성의류와 솔리드옴므, 이지오, 타임옴므 등의 남성의류를 60~80%(혹은 그 이상) 세일하는 창고형 의류 매장입니다. 할인폭도 크지만 직원들 눈치 안보고 편하게 입어볼 수 있어서 좋아요. 가방을 들고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어요. 입구에 열쇠달린 보관함에 가방을 보관하고 쇼핑해야 합니다. 옷을 편하게 입어 보려고 아우터까지 벗어서 보관함에 넣어놓고 맨몸으로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많아요. 저는 휴대폰에 카드 넣어서 손에 들고 쇼핑을 했어요. 보통 의류매장과 다른 점이 많아요. 손님이 옷걸이에 쭉 걸려 있는 옷을 뒤져서 맘에 드는 옷을 고르고 바코드를 찍어서 가격을 확인해야 해요. 직원은 계산하고, 탈의실에서..
가버 메리제인 슈즈 GB86.127.57 무지외반증 때문에 예쁜 구두는 포기한지 오래입니다. 그저 신을 수 있는 구두를 찾아 인터넷을 헤매다가 가버에 정착한 지 한 2년 쯤 되었어요. 오늘 리뷰할 구두는 가버 GB86.127.57 메리제인 슈즈 입니다. 얄상하게 쭉 빠진 날렵한 구두는 아니지만 나름 귀여워요. 저는 구두를 한 사이즈 크게 사요. 튀어나온 뼈 부분의 통증을 조금이라도 덜하게 하려구요. 그런데 사이즈를 크게 신으면 조금 덜 아프긴 한데 구두가 헐떡거려서 신고 다닐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제가 찾은 해결책이 메리제인 슈즈 입니다. 앞코가 트이지 않고, 발등에 끈(strap)이 달린 종류의 구두를 메리제인 슈즈라고 합니다. '메리 제인(Mary Jane)'이라는 이름은 1902년 출판된 '버스터 브라운'이라는 만화의 주인공 여동생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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