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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예보 믿지말고 실시간 체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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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덮친 황사, 미세먼지.. 국민들이 들이마신 후 '뒷북 중계'

잇단 미세먼지 '뒷북 예보'

 

미세먼지 농도가 나쁜 상태가 지난 뒤에 예보가 발령된다는 뉴스를 보았어요.

뉴스도 뒷북인데다 그 뉴스마저도 챙겨서 시간마다 볼 수가 없어서..

저는 이미 오래 전부터 미세먼지 앱을 사용하고 있었어요.

눈으로 봐서 공기가 뿌옇다는 것을 알 정도면 이미 대기질이 나쁜 상태일 때가 많더라구요.

그렇다고 수시로 미세먼지 예보를 체크할 수가 없어서

특히나 겨울철에는 앱을 깔아놓고 밖에 나가야 할 때나 집안을 환기 시키기 전에는 꼭 앱으로 대기질을 확인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앱을 소개하려고 해요.

 

구글 앱스토어에서 미세먼지를 검색해 보면 앱이 정말 많더라구요.

여러가지 사용해 봤는데요.

아래 사진의 제일 위에 있는 '대기오염AirGuard K' 앱이 정보도 다양하고 좋긴해요.

하지만 저는 좀 아래쪽에 있는 '실시간 미세먼지-서울(수도권, 전국)'앱을 사용해요. 왜나구요?

 

 

아래의 사진은 앱의 '자세히 알아보기' 화면이예요.

대기오염AirGuard K는 앱의 크기가 45.81MB이고, '실시간 미세먼지-서울(수도권, 전국)'앱의 크기는 1.92MB 예요.

저는 미세먼지 농도만 체크하면 되기 때문에 크기가 작은 앱을 사용해요.

이것저것 앱을 많이 사용하니까 크기가 작은 앱이 더 좋더라구요.

          

 

 

앱 화면이예요.

왼쪽 위의 요상하게 생긴 도형 클릭하고 필요한 부분 클릭하시면 미세먼지 관련 실시간 예보를 조회할 수 있어서 아주 간편해요.

'위치선택' 누르고 해당구 누르면 설정이 저장되서 앱을 클릭하기만 하면 좀전에 지정한 지역의 측정소에서 1시간 간격으로 측정한 미세먼지 농도를 볼 수 있답니다.

서울시 전체 평균은 '보통' 농도인데 지정해 놓은 지역은 미세먼지의 농도가 나쁨일 때도 많더라구요.

우리집이 있는 양천구의 농도가 나쁨일 때는 창도 꼭꼭 닫고 외출도 삼가하면서 나름 미세먼지 피해 보려고 무지하게 애씁니다.ㅋㅋ

반대로 서울시 농도는 나쁨인데 우리 동네 농도는 보통 일 때도 있어요.

암튼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건강을 위협할 때에는 정말 유용한 앱이예요.

        

 

 

 

2016년2월19일 추가합니다. 창문 열고 환기를 하기 전에 미세먼지 농도를 조회해 보았어요. 서울시 전체 평균은 보통 단계이지만 제가 있는 양천구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단계에 있네요. 그래서 환기는 나중에 하기로 합니다. 이렇게 수시로 체크하기에 간편하고 좋은 앱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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