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 ETF 비교. UPRO(3배), SSO(2배), 그리고 SPY

S&P500지수를 추종하는 ETF중에서 UPRO, SSO, SPY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포인트는 레버리지 입니다~

	UPRO	SSO	SPY
	ProShares UltraPro S&P500	ProShares Ultra S&P500	SPDR S&P500 ETR Trust
기초지수	S&P500 TR USD	S&P500 TR USD	S&P500 TR USD
레버리지	3배 레버리지	2배 레버리지	1배(레버리지 아님)
5일 평균 거래량	2,929,728	1,376,426	54,775,899
시가총액 (USD bn)	2.43	3.90	361.59
보수 %	0.93	0.91	0.09
연 평균 분배율 %	0.05	0.13	1.33
설정일	2009.6.23	2006.6.19	1993.1.22

(2021.6.4 기준. 미래에셋증권)

 

 

 

진짜 궁금한 건 수익율이죠?  

https://www.portfoliovisualizer.com/  에서 수익률을 백테스팅 해 보았습니다.

이것 저것 막 넣고 돌려보세요. 재밌습니다.

 

 

먼저 생각하기 편하게 1,000달러(대충 100만원이라 치면 편하겠죠?)를 2010년1월에 한 번 딱 넣고 놔뒀을 때를 보겠습니다. UPRO가 2009년6월에 만들어 졌으니까 2010년1월부터 현재까지를 테스트한 거예요.

 

 

포트폴리오1번이 UPRO, 2번이 SSO, 3번이 SPY 입니다.

레버리지가 높을 수록 수익율도 높죠.

아래 표에서 Initial Balance는 초기 투자금 1000달러, Final Balance는 현재 금액, CAGR은 연평균수익률입니다.

Best Year는 수익률이 가장 높은 연도의 수익율, Worst Year는 그 반대이구요.

 

수익율을 년 단위로 보여주는 그래프 입니다.

2011년, 2015년, 2018년은 마이너스예요.

 

 

 

 

수익율도 중요하지만, Drawdowns도 중요합니다. 

드로다운(Drawdowns)은 특정 기간 동안 발생한 시세 고점에서 저점까지의 하락을 뜻하고, 보통 고점과 저점 간의 비율로써 표시하는데요. 투자시 금융 리스크(Financial Risk - 투자금액에 대한 손해 발생 가능성)를 판단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아래의 그래프를 보세요. 코로나 때문에 폭락했던 2020년3월의 드로다운이 UPRO는 -60.44%, SSO는 -40.91%입니다. SPY는 그때 -19.43%였네요. 이런 마이너스를 견뎌야만 저 위에서 봤던 수익을 맛볼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내가 견뎌낼 수 있을까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레버리지가 높으면 수익도 높지만, 손실도 딱 그만큼 높아집니다.

 

진입시점이 나쁘다면 손실이 눈덩이처럼 커지기도 합니다.

 

 

 

아래의 링크는 포트폴리오를 백테스트 해 주는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미국 주식 종목 아무거나 넣고 테스트 해 보세요. 투자에 좋은 참고자료가 될 듯합니다.

https://www.portfoliovisualizer.com/

Portfolio Visualiz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