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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리빙2015-12-17 _립스틱 제대로 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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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밥 먹으면서 mbc 뉴스 틀어놓거든요.

스마트리빙이라는 코너에서 립스틱 제품에 대해 종류별 정리 해 주네요.

 

 

립글로스, 틴트, 립밤, 립라커, 립플루이드까지.
립스틱의 종류가 정말 많아요.
어떤 차이가 있는지, 종류별 특징을 (제가 아니고 스마트리빙에서) 정리했습니다.

 

립글로스 윤기에 집중한 제품으로, 반짝이는 입술을 만들어 주죠.

반짝임이 저한테는 다소 부담스럽더라구요.

바르고 나서 티슈로 꾹 눌러서 반짝임을 좀 덜하게 해서 사용합니다.


액체 타입의 틴트는 물감으로 물들인 듯한 효과를 냅니다.

틴트를 입술 전체에 바르면 좀 무서운 듯한...수분감이 좀 적어서 입술 주름이 정말 잘 보이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립밤으로 조금 촉촉하게 수분 공급해 준다음에 가운데 부분에 포인트로 살짝만 발라줘요.

 

틴트의 지속력과 립스틱의 발색력이 합쳐진 립라커.
립라커는 립스틱보다 촉촉하게 발리고, 틴트보다 건조함이 덜한 편이라고 합니다.

립플루이드는 립라커에 립글로스의 특징을 더한 제품인데요.
리퀴드루즈나 플루이드립 같이 브랜드마다 명칭이 다릅니다.

또, 립글로스의 반짝임을 강조한 립시럽과 립큐어, 립스틱의 발색을 강조한 립크레용도 있고요.

립밤은 입술에 영양을 주는 제품입니다.

 

 

 

제 화장대에 있는 립스틱들이예요.

죄다 핑크색이구만요.

열정적인 빨강으로다가 한번 발라보고프지만.. 40대 소극적인 아줌니한테는 버거워서..ㅎㅎ

제일 오른쪽에 있는 브르조아 립부스터랑 가운데 떡 버티고 선 크리스찬 디올의 립밤이 저한테는 제일 맞더라구요.

색은 립글로스가 예쁜데..

발랐을 때 마치 기름에 튀긴 치킨을 먹고 난 뒤의 번들거림이랄까...ㅋㅋ 하여간 너무 번들거려서 휴지로 꾹 눌러줘야 해요.

틴트만 바르면 좀 건조해서 립밤이랑 같이 사용하구요.

디올립밤은 색이 없는데 입술에 바르면 핑크로 부드럽게 발색해서 부담없이 막 발라요.

립라커는 써본 적이 없는데 다음에는 촉촉하면서 발색도 좋은 립라커 구입해 보려구요. ^^

립스틱 제품 종류별로 특색이 다르니까 자기한테 맞는 거 찾아서 적당하게 섞어서 사용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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