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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Knit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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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 팁)가장자리를 예쁘게 모서리, 가장자리, 에지(edge), 보더(border)..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는데요. 하여튼 가장자리를 예쁘게 하는 팁입니다. 3코짜리와 2코짜리가 있어요. 2코 가장자리 1단(겉면) : 실을 뒤에 두고 걸러뜨기 1코, 겉뜨기 1코, 뜨고 싶은 무늬 뜨기, 실을 뒤에 두고 걸러뜨기 1코, 안뜨기 1코. 2단(안면) : 실을 뒤에 두고 걸러뜨기 1코, 안뜨기 1코, 뜨고 싶은 무늬 뜨기, 실을 앞에 두고 걸러뜨기 1코, 안뜨기 1코 3코 가장자리 1단(겉면) : 실을 뒤에 두고 걸러뜨기 1코, 실을 앞에 두고 걸러뜨기 1코, 겉뜨기 1코, 원하는 무늬 뜨기, 겉뜨기 1코, 실을 앞에 두고 걸러뜨기 1코, 안뜨기 1코 2단(안면) : 실을 뒤에 두고 걸러뜨기 1코, 겉뜨기 1코, 실을 앞에 두고 걸러뜨기..
로완 키드 클래식 탑다운 숄칼라 가디건 로완키드 클래식(Rowan kid classic) 실정보 : 1볼에 50g인데 길이가 140미터((보통 50g에 100미터인 실이 많아요. 이것만 봐도 가볍다는 걸 알 수 있죠) : 8% Polyamide, 70% Wool, 22% Mohair : 5~5.5미리 바늘 : 게이지는 18코 23단 (5.5미리 바늘 메리야스 뜨기 사방10센치) 요즘 울웨어하우스에서 6.79파운드에 판매되고 있네요. 장점 1. 아주 가볍다. (롱 가디건이나 루즈핏 스웨터 등 큰 옷도 가능할 것 같아요.) 2. 부드럽고 폭신폭신, 촉감이 아주 좋다. 3. 폭신폭신한 기모감 4. 50g에 1볼의 길이가 길다. 5. 숭덩숭덩 빨리 떠진다. 6. 대충 떠도 코가 고르게 나온다. 단점 1. 심하진 않지만 털빠짐 2. 가격 요즘 뜨고 있..
Drops Puna 탑다운 스웨터 드롭스 퓨나(Drops Puna - Light Grey)로 뜬 탑다운 스웨터 입니다. 디자인도 예쁘고 색감도 참 마음에 들지만... 목둘레가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속옷이 보이네요. 코바늘 짧은 뜨기로 코를 좀 줄여서 더 떠줘야 할 것 같아요. 이쯤에서 드롭스 퓨나(Drops Puna-Light Grey) 리뷰를 해볼까요. 장점이라면 1. 색감이 예쁘다. 2. 블로킹을 하면 코가 예뻐보인다. 3. 알파카가 함유된 실이라서 따뜻하다. 4. 비교적 저렴하다. 5. 가벼운 편이다. (50g짜리 1볼에 길이가 110m 정도) 저는 기모감이 있는 니트를 좋아해서 알파카나 모헤어 같은 실을 선호하고, 무거운 옷은 싫어해서 드롭스 퓨나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 하지만.... 치명적인 단점이 또 있어요. 단점 엄청난 먼지..
뜨개 팁) 왼코줄이기(ssk)를 더 예쁘게 아래의 사진에서 어느쪽이 더 예뻐 보이시나요? 지금은 ssk를 몇 번 안했고 블로킹도 하기 전이라 차이가 덜 하지만,,, 왼코줄이기를 많이 하고, 블로킹(혹은 스팀)을 하고 나면 그 차이가 훨씬 크답니다. ssk(왼코줄이기)의 첫단계, 첫코의 slip(걸러뜨기)은 그냥 평소와 똑같이 합니다. 여기가 포인트예요. 일단, 아래 사진으로 front loop와 back loop를 확인하시구요. 두번째 코를 slip(걸러뜨기) 하실 때 아래 사진처럼 오른손의 바늘을 코의 뒤쪽(back loop)에 찔러넣고 slip합니다. 걸러뜨기한 2번째 코는 꼬아져 있겠죠? 그 상태에서 2코 함께 모아뜨기 하시면 예쁜 왼코줄이기(ssk)가 됩니다. 그냥 왼코줄이기와 예쁜 왼코줄이기의 포인트! 2번째 코의 걸러뜨기 차이를 아래 ..
뜨개 팁) 빨대 마커 뜨개할 때 필수품, 하지만 쪼그매서 너무나 잘 잃어버리는 물건!! 마커를 간단히 만들어 볼까요? 카페나 빵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빨대를 아주 얇게 잘라주세요. 빨대 하나면 수십개의 마커를 만들 수 있답니다. 카페에서 빨대를 한 주먹씩 집어오지는 마시구요. 하나로 충분합니다.
뜨개 팁 ) 털 날리는 실로 뜨개할 땐 종이가방을 이용하세요. 저는 알레르기 비염으로 늘 재채기를 하고, 한 때 기관지염까지 앓았었어요. 그래서 뜨개를 한동안 손에서 놓기도 했었지만, 여기저기 기웃거리다 결국엔 다시 손뜨개를 하고 있지요. 털 날리는 실(알파카나 모헤어, 앙모라 등등)로 뜨개를 하면 허벅지위, 소파, 바닥에 털실먼지로 가득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종이가방을 이용합니다. 무릎에 올려놓기에 적당한 종이가방의 윗부분을 잘라냅니다. 그 안에 실과 뜨는 편물을 넣어놓고 가능하면 펄럭이지 않으면서, 미세먼지 막는 마스크를 쓰고 손뜨개를 해요.
남자 탑다운 스웨터 뜨기 남자 105사이즈 탑다운 스웨터 뜨는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다 뜨고 나면 가슴둘레가 112센치 정도 되구요. 아래 사진은 105사이즈 입는 남편이 입고 찍었어요. 4미리 바늘을 주로 사용하고, 목둘레와 소매끝, 밑단의 1코 고무뜨기는 3.5미리로, 코막음은 느슨하게 하려고 4.5미리를 사용했습니다. 실은 데비블리스의 리알토 디케이(rialto dk)로 떴어요. 100퍼센트 메리노 울이고, 게이지는 22코 30단입니다. 탑다운이고, 랩앤턴으로 앞목을 좀 파주었어요. 남자용이라서 경사뜨기를 조금만 했는데, 좀 더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아요. 겨드랑이에 생기는 구멍은 양쪽에서 한코씩 더 줍고, 다음 라운드에서 그 코를 없애주어서 해결했구요. 요크에서 반복 횟수를 줄이거나 늘이면 사이즈 조절도 가능합니다.
뜨개 실 리뷰 : 데비블리스의 리알토 (Debbie Bliss Rialto DK) Debbie Bliss Rialto DK 100% Merino Wool, 50g (1.8oz), 1볼에 105m, 사용바늘 4미리, 게이지 22 코 30 단, 레이블리에 프로젝트가 8000개가 넘는 정도로 인기 있는 실입니다. 뜨기에 쉽고, 떴다 풀기도 쉽고, 먼지도 별로 안나고, 코도 비교적 고르게 나오는 편이고, 색깔도 다양하고, 탄력도 있어서 좋은 점이 가득한 실입니다. 하지만 제 취향에는 별로였어요. 저는 알파카나 모헤어 같은 복실복실한 니트를 좋아하거든요. 재체기를 엄청하면서 마스크를 쓰고 뜰 정도니까요. 요건 제 취향이 극단적이라 그런 것이지 단점이 아닙니다.ㅋㅋ 전체적으로 좋은 실이예요. 뜨개에 아직 능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 좋은 실인 것도 같아요. 저는 남편 스웨터를 떴어요. 사실 남편은 ..
코바늘 기초 사슬뜨기 짧은뜨기, 긴뜨기, 한길긴뜨기, 두길긴뜨기 뜨던 편물 돌리는 방향
뜨개실 리뷰 : 레지아(regia 4 ply) Regia 4 Ply Color 색 : Larvotto Ringel (1839) 1볼에 무게는 50g, 가격은 5.53달러, 길이는 210미터, 75% Wool 25% Nylon가 블렌드 된 실 입니다. 게이지가 30코 42단, 사용바늘은 2~3미리(us 0 ~ us 2.5) 이구요. 양말뜨기에 아주 좋은 실이었어요. 특별한 무늬를 넣지 않아도, 색 배합이 쨍해서 예쁘고 재밌는 결과가 나와서 마음에 드네요. 저는 이 실로 손가락 장갑을 떴어요. 예쁘죠? 성인 남자용으론 좀 튀겠지만, 여성이나 어린이용 장갑으론 딱 좋은 것 같아요. 털날림도 별로 없구요. 40℃ 이하의 물로 세탁기 사용도 가능해요. 촉감도 거칠지 않아요. 사용자들 리뷰도 괜찮은 편이구요. 성인 여성 손가락 장갑 1쌍(2개)를 뜨니까 2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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