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개실 리뷰 : Rico Superba Poems

양말실로 좋은 리코 슈퍼바 포엠스(Rico Superba Poems) 리뷰입니다.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러운 리코 수페르바 포엠스(Rico Superba Poems)는 4ply 실로, 뜨개질할 때 부드럽게 줄무늬를 만들어냅니다.

1볼로 길지 않은 여자 양말 1켤레는 뜰 수 있어요.

양말 이외에 숄이나 모자 뜨기에도 좋습니다.

 

 

Rico Superba Poems

혼용율 : 75% Wool 25% Nylon, 100g (3.5oz), 4 Ply 

권장 바늘 : 2.00mm (US 0) - 3.00mm (US 2.5)

게이지 : 30 stitches, 42 rows to 10cm/4"

길이 : 100g짜리 1볼에 420m (459yds)

 

 

장점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러워서 무늬 없이도 재미있는 양말을 뜰 수 있어요.

약간 펠팅 느낌이 있어서 가볍고 폭신폭신한 느낌이 들구요.

아주 따뜻합니다.

 

 

 

단점

꼬임이 약하거나 없는 편이어서 바늘을 꽂을 때 실이 갈라지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강하게 잡아 당기면 끊어지기도 해요. 

 

 

 

탑다운 양말

리코 슈퍼바 포엠스로 양말을 떠 봤어요. 그라데이션이 자연스럽고 예쁩니다.

 

예쁘쥬?

탑다운 양말이고, 뒤꿈치는 더치힐, 발가락은 3포인트 방법입니다.

호기심에 뒤꿈치와 발가락을 여러가지 방법으로 뜨곤 하는데요.

3포인트발가락(3 point toe)는 제 취향은 아니네요.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무늬도 넣었어요.

레그(다리) 부분은 무늬를 넣어야 타이트하게 딱 붙어서 종아리와 발목이 좀 날씬해 보이는 듯하지만,

그라데이션이 있는 실은 무늬가 없어도 예뻐요.

무늬없이 겉뜨기만으로 종아리와 발목을 타이트하게 뜨려면 레그를 뜰 때 콧수를 좀 줄여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레이블리에서 리코 슈퍼바 포엠스로 뜬 것들을 보실 수 있어요. (물론 로그인하셔야 합니다.)

www.ravelry.com/yarns/library/rico-design-superba-poems/projects?page=2&view=ca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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